[JK뉴스=JK뉴스] 평창군은 길어지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 추진 실태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황성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를 포함해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사항 및 중점 추진 대책을 보고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재난 대비 관련 추진 사항,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 관리 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성현 부군수는 “재난은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올여름 평창군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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