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한 훈훈한‘사랑의 빵 나눔’‘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일환으로 지역 상점의 후원 지속 독려
[JK뉴스=JK뉴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파리바게뜨 철산본점과 함께 지난 12일 저소득 어르신들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파리바게뜨 철산본점은 직접 만든 빵과 샌드위치를 철산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85명에게 전달했다. 해당 업체는 12년째 철산복지관의 독거 어르신들께 생신 케이크를 후원하고 있는 상점이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파리바게뜨 철산본점이 전국은행연합회의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부를 위한 기부’ 지원대상으로 지급받은 지원금 100만 원에 파리바게뜨 철산본점 자체 후원금을 더하여 진행됐다. 박옥균 파리바게뜨 철산본점 사장은 “좋은 기회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가게들이 있어 나눔도 다양한 방향으로 실현된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나눔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산복지관은 파리바게뜨 철산본점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공고한 협력을 요청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오는 7월 26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동 1복지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동별 특성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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