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조형작가와 함께하는 생활 속 미술’강좌에서는 조형작가이자 남양주 공공미술 정책관인 이미선 휴먼북이 생활 속 예술 작품들의 스토리를 소개하며 미술분야의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미술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 가깝게 있는 줄 몰랐다. 석고로 모델링 작업도 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선 휴먼북은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저 또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미술은 생활 속 어디에나 있다. 미술에 대해 한정 짓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다음 시간에는 △구본정 휴먼북의 ‘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차 이야기’와 심화클래스인 △김유진 휴먼북의 ‘수채화 캘리그라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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