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5)이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최형열 의원은 11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김진형 공동대표와 오현주 본부장에게 화분 60여 개를 전달했다. 최형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로 많은 분들이 축하화분을 보내주셨는데, 다시 지역 사회에 보답하는 첫 걸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받은 화분을 도내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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