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운주면 수해복구현장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운주면을 찾아 밥차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30여 명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이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 중인 주민, 봉사자, 소방대원, 경찰 등 하루 800여 명의 식사를 제공하며 수해복구 현장을 도왔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재민들과 수해현장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왔다”며,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자원봉사자와 수요처의 원활한 연계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조직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온기나눔, △내곁의 호우(好友),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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