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07월 10일 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장고등학교가 2024년 경기도교육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자원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바디 기계를 통한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짠맛 테스트를 통한 영양 교육, 이산화탄소(CO2) 측정을 통한 금연 홍보 및 교육(이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마음안심버스(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바른자세교육(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미각 판정도구(5단계의 농도의 짠맛 용액 세트)의 결과를 웹프로그램을 통해 측정하여 짠맛을 느끼는 정도와 짠맛 선호도를 알 수 있는 영양 교육, 그리고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한 바른자세 만들기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보건소(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건강캠페인에서는 학교 일정상 1학년 학생들 대상으로만 진행됐으나 예상보다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추후에 2~3학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또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