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순창 마을로 가는 마음 여행’ 4회차를 끝으로 3월부터 시작된 상반기 일정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창 MAMA 투어는 광주, 전주, 순천, 남원 등 전국의 가족들이 참가해 ▲1회차 순창읍 ▲2회차 적성면 ▲3회차 동계면 ▲4회차 쌍치면 등 4회에 걸쳐 순창의 주요 관광명소와 마을을 방문하며 총 104명이 함께했다. 특히, 상반기 MAMA 투어는 순창읍 경천벚꽃, 적성 유채꽃, 동계 용궐산, 쌍치 훈몽재 등 각 지역별 각기 다른 테마로 진행됐으며, 고추장 만들기와 막걸리 만들기 등 발효 문화 체험 이벤트, 역사교육 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벌써 하반기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순창 MAMA 투어를 통해 많은 타지역 참가자분들이 힐링과 즐거움 그리고 역사 문화체험을 통해 순창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의 마을과 골목 등 일상 공간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을 수 있게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 MAMA 투어는 총 7회차 중 현재까지 4회차가 운영됐으며,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 하반기인 9월 초에 다시 5회차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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