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익산시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익산독립영화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독립·예술영화 20여 편을 선보인다. 먼저 12일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작인 '매달리기'와 '아무 잘못 없는'을 시작으로 8월 16일에는 △이씨 가문의 형제들 △소년유랑 △캐쉬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5일에는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탁탁 △X의 저주를 상영한다. 8월 14일 오후 7시에는 미디어 시민 공동체 영상바투와 함께하는 독립영화상영회로 진행한다. 인간의 시대를 살아가는 야생동물과 그들을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 '생츄어리'를 상영한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유일의 독립·예술·대안영화 상영 공간"이라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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