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남원시는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에게 가족외식 체험을 위한 식사교환권을 전달한다. 이번 외식 체험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온 가족이 외식을 나서기 쉽지 않은 다자녀가정을 선정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애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이마트 남원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써달라고 남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한 후원금 2백만원의 식사교환권으로 아동 가족들이 외식 나들이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남원점은 2017년 드림스타트와의 협약 이후 주거환경개선사업, 문화체험, 크리스마스 행사 등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마트 남원점에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육 코칭, 학습 지원, 심리상담 등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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