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선배들에게 직접 배우는 입시 준비!11~12일 중3 학생 대상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특강’ 운영
[JK뉴스=JK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1일~12일 희망 중학교에서 중3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제주 도내 출신 대학생 10명을 멘토단으로 구성하여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렵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기계공학과, 첨단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과, 생명시스템학부, 디스클레이융합교육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중3 학생들은 2개의 학과를 사전에 신청하여 멘토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들은 중3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하여 △대학입시제도(수시, 정시) △자기주도학습 방법 △준비해야 할 내용 △전공을 선택하게 된 동기 △학과 소개 등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자신의 스토리와 연결하여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겪은 일들을 설명해 주니까 고등학교 생활, 대학 입시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었다. 대학생 선배님들이 나의 미래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주 출신의 선배들로 대학생 멘토를 구성하여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과에 진학한 선배들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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