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원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개인과외교습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촉진하고자 관내 개인과외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원주시에는 1,600여 명의 개인과외교습자가 있으며, 교습 장소가 대부분 교습자의 주거지로 개인의 사생활 보호 등 현장 지도·점검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 지도·점검을 나섰다. 이번 온라인 지도·점검에서는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 시간 위반 △교습 장소 위반 △각종 변경 신고 위반 △일시 수용인원 초과 △외부 및 내부 게시 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원주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부당 운영 행위에 대한 안내와 계도를 통한 자율 정화가 목적이지만, 온라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지 점검을 추가로 진행하여 부당한 행위를 엄중하게 지도·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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