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청소년 사서 진로직업체험단 프로그램 ‘청사진’을 운영한다. ‘청사진’은 사서와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대해 교육해 진로 설계를 돕고, 도서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되는 데 필요한 과정, 사서의 업무, 도서관의 역할 및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도서관 탐방과 읽걷쓰 미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사진’ 활동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 이용체험을 통해 읽걷쓰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사진’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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