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시는 7월 17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웰펌의 상임대표와 비영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표경흠 강사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네트워크 시대의 사회복지 패러다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읍면동 협의체 핵심리더의 기능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활성화 방안 제시, 민관의 역할과 협업 등의 내용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26개 읍면동에 573명이 활동중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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