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1일 7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7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봉사를 지원하여 나눔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격동기에 경제 주역으로 살아오신 분들이다. 이 나라를 지금과 같이 잘 살게 만드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여 생신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모두 생신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