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고창군가족센터가 올해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시작한 사물놀이교실(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을 필두로 4월 댄스교실(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난타교실(행복플러스사업)·우쿨렐레프로그램(공동육아나눔터운영사업)을 외부 예산 추가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사진·영상을 프로그램을 문화관광재단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 예정이다. 사물놀이교실과 댄스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3회, 총 120차례를 운영하며, 현재 결혼이민자, 다문화자녀,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교실은 올해 신설하여 야간(19시부터 21시)에 센터 강당에서 진행,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 구성원(부모-자녀)들이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된 난타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센터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리듬감 있는 힘찬 동작을 통해 성장기 자녀의 신체적 발달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우쿨렐레교실 역시 신설 사업으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교실 아동(초등학교 저학년)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창의적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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