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새로운 도약(跳躍)’이라는 주제로 충남도청 문화예술회관(홍성)에서 제65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백제 오악사의 초연곡인 '오악사의 향', '사비야행'과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강정숙 명인’이 함께하는 '가야금병창'을 공연한다. 아울러 부여군 세도면에서 전승되어오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산유화가',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하여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협연하는 '경기민요', 내포의 환희를 표현하는 '판굿과 버꾸춤'까지 다채로운 공연 외에 ‘가수 정미애’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으로 충남도민에게 우수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예술단의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그동안의 성취를 기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다짐을 담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정기공연의 예약문의는 유선이며, 전 좌석 무료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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