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중랑구가 9일 오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전략 수립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위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아동친화도 조사와 시민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와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분석해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모두가 즐거운 놀이 중랑 ▲활력 넘치는 복지 중랑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중랑 4가지 전략 아래 총 30개 사업을 중점 사업(안)으로 제안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오늘 보고회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