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은 지난 9일부터 부여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부여군 자율방재단(단장 박종진) 단원 110명이 예찰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에 앞장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굴삭기 등 중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곳의 수해 복구에 집중하고 수재민 가정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복구, 광범위한 시가지 청소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종진 부여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지역 방재단원들을 적재적소에 신속 배치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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