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11부터 7.12까지 2회에 걸쳐 홍천과 강릉 일원에서 300여 명의 직장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민방위 대원은 78,000명이고, 이 중 직장민방위대는 대장 406명과 대원 11,000으로 편성되어있다. 최근, 도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등에 대남 오물풍선 살포가 지속되고 있어 안보상황이 예사롭지 않고, 화성 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강조되는 시점에서 실시된 교육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민방위 기본 제도교육, △안보교육, △스마트폰 활용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정보 찾기’, △안전디딤돌앱 사용 방법 숙지 등 대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역량 향상과 함께 직장 내 활용 가능한 화재대피요령 훈련으로 과제를 선정했다. 변희원 도 비상기획과장은 “날로 다양화 되어가는 재난·재해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민안전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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