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무안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위해 혹서기 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군에서 직접 수행하는 마을회관 관리도우미, 마을 환경지킴이 등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595명)에게 안전 모자를 지급했으며, 혹서기(7월, 8월) 근무 횟수를 월 10회에서 7회로 변경하는 등 근무시간을 월 9시간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워크북) 및 폭염시 안내 문자 발송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는 무더운 시간대에 실외 활동 자제, 안전물품(쿨팔토시, 모자) 지급 및 읍면 순회 안전교육 실시 등 혹서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관리 강화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 수칙을 지키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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