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희망 동행 1․2․3 자금'지원 업무협약식 개최7월 말부터 정책자금 대환대출을 시작으로 3종 자금 순차 지원
[JK뉴스=JK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수침체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2일 농협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과'희망 동행 1․2․3 자금'지원 업무협약식을 열고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희망 동행 자금’은 정책자금 대환대출, 문턱없애기Ⅱ, 버팀목 특별자금의 3가지, 총 400억 원 규모로, 정책자금 대환대출(150억 원, 7월)은 도 냉․난방비 긴급자금을 이용한 사업자 대상으로 기존 6개월거치 1년분할상환을 1년거치 4년분할상환으로 변경하여 상환 부담을 덜어드리게 된다. 문턱없애기Ⅱ(100억 원, 8월)은 저신용평가 등에 따른 제1금융권 대출도 어려운 중․저신용(신용평점 하위50% 이하, 제2금용권 이용자 포함)를 위한 긴급자금이며, 버팀목 특별자금(150억 원, 9월)은 최근 3년간 폐업에 취약한 음식업․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특히, 가산금리 1.9% 이내, 보증수수료 0.8% 적용,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자금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도내 협약 은행에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기간은 5년(1년거치 4년분할상환)이며, 1차 자금(정책자금 대환대출) 신청은 7월 29일부터 도 및 강원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은 해당 자금 소진 시까지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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