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복(伏)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복(伏)삼계탕 지원사업”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과 닭죽, 순두부 등 음식 3종류 제품으로 구성된 보냉백을 전달했다. 라주호 위원장은 “우리가 스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보람도 느낀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상권 서석면장은 “직접 댁으로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을 전달 하고 말벗도 되어드렸다.”라고 말하며,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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