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서관, 소망교도소 수형자 대상 작가초청특강 실시“나만의 독서법 1일 1행의 기적” 이라는 주제로 특강 진행
[JK뉴스=김영남 기자] 여주도서관은 지난 7월 10일 소망교도소에서 수형자 대상으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근용 작가를 초청하여 “나만의 독서법 1일 1행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도서관과 소망교도소 간 '교정시설 수용자 독서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교도소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작가를 여주도서관에서 교정시설에 섭외‧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수형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때 건설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 등 자기 변화를 위한 독서의 힘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방법 등을 강의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주도서관은 소망교도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형자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을 장려하고자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으로 수형자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출소 후 건전한 사회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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