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0일 경동스마트홈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으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기초건강 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받았다. 건강검사와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보건소나 동사무소를 방문 하지 못했는데, 집 앞 경로당에서 필요한 상담과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매달 관내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보건 · 복지상담소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계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덕계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및 상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복지 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하는 보건 · 복지 서비스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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