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오전 고창 유교문화체험관에서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력도시 고창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창 유교문화체험관 명륜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에서 심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의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2년을 돌아보고, 민선 8기 고창군의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명륜대학원은 2021년 개관한 고창유교문화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대표 인문 프로그램이다.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동양사상과 유교경전 등의 이해를 통한 인문학과 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심 군수는 올해 중점 군정목표인 ‘군민의 실질소득 증대와 생활여건 개선사업’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비롯해, 김치원료 가공산업 집중육성 정책과 청년스마트팜 사업 등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명륜대학원 수강생들은 “강의를 들으며 고창군의 밝고 활기찬 미래가 그려졌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사랑과 관심이 지난 2년을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지난 2년처럼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