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선군은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회복하는 ‘정선군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 세대를 잇는 성평등 대화,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거와 현재의 성역할 변화를 이해하고 배우자,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세대간 대화법을 살펴보며 소통 공감 대화 방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를 잇는 성평등 대화, 소통공감 교실’은 총 6회로 구성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교육을 시작했으며, 7월 11일에는 위즈도 김학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정선실버대학 학생 80명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김원진 정선실버대학 학생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이야기를 나눠보고 가족들 간 대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정선군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평등한 참여가 있는 균형도시,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 등 3대 정책과제와 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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