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정선군에서는 정선군립도서관 개관을 맞아 진행 중인 독서 치유 프로젝트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가 인기를 큰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진행은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를 방문하여 자신의 일상 속 이야기와 고민을 예쁜 엽서에 적어 넣으면 매월 말일 전문 사서로 구성된 책약사가 사연을 선정하여 그에 맞는 마음 처방책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 유색벼를 수확한 몸 건강 현미쌀을 함께 전달했다. 6월 개관 달에는 31명의 사연이 선정되었으며, 학교 생활을 고민하는 어린이부터 진로 걱정을 하는 청소년, 첫 직장 생활의 애환을 이야기하는 청년, 힘든 육아를 토로하는 워킹맘, 정선으로 귀농해 소소한 일상생활을 적으신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다양하게 진솔한 사연을 적어 주셨다. 특히 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를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군립도서관을 지역 매력을 품은 명소로 만들고 일상 속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벤트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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