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영농 초기 맞춤식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2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순위로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 및 영농 5년 미만 신규농업인, 2순위로는 김천시에 귀농을 희망하는 타 시군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인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 선발 방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8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농업인을 위한 기상 교육, 세무 교육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성공 영농 정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초기 정착 시 농업 정보 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귀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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