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구리시는 7월 10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첫 번째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구리시 관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리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및 재활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구리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현황 공유와 함께 협의체의 운영 방향 정립, 지역사회 재활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자원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자원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중심 재활 서비스가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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