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테라스크린 녹양점 세탁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착한 업소)’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라스크린 녹양점은 협약에 따라 월 1~2회 4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은자 대표는 “반지하 주택 등 거주 여건이나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제대로 세탁을 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계층이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테라스크린 세탁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위기가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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