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1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역주민들과 호매실동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한 일제 대청소는 장마철 배수시설을 방해할 수 있는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및 우수전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왕근)를 비롯한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대청소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주민 이용이 많은 카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종잡을 수 없는 궂은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대청소에 동참하신 박왕근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서 감사드린다. 장마철 침수대비 및 관내 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하면서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지했다. 통장협의회에서 주변 이웃에게 자발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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