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하계 휴가철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15일~31일까지 메뉴판·게시판 원산지표시 여부 현장 확인
[JK뉴스=JK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여름 수입 물량, 소비 증가 큰 품목(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의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통신판매업(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이다. 음식점의 경우 작년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를 포함한 20가지 수산물이 점검 품목이다. 이번 점검 기간 중에는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메뉴판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표시 여부 현장 확인 및 전자매체(온라인, 앱 등) 모니터링 병행을 통해 신속히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대비해 수산물 취급 업소 점검을 통하여 투명한 원산지 표시의식 확립 및 안심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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