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안성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2층 대회의실에서 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도시와 함께하는 청렴문화벨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일죽면 청렴시책으로 일환으로 과거부터 많은 교류가 있었던 인접 도시를 방문하여 면 행정과 지역발전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방문대상지는 용인시 백암면을 비롯한 3개 시․군 7개 읍․면으로 2~3명 팀원을 구성하여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공원 등 공공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하천 물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단식 옹벽 설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소식을 전하는 희망우체통,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문화탐방, 지역 마스코트 제작 활용, 주민자치위원회 소식지 제작, 생태마을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환경개선, 교량을 이용한 지역홍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코너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인근 이웃도시의 행정을 살펴보면서 공직자로서의 청렴과 친절 마인드를 다시 가다듬고,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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