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콩’ 품목을 7월 19일까지 각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한 실정이다. 영광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7월 19일로 얼마 남지 않아 논콩 재배 농가 방문 및 전화·문자로 가입을 독려하는 등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기후에 의한 잦은 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커가는 실정인데, 농업인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논콩 재배 농가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6,724 농가(10,547ha)가 가입하였고, 농작물의 재해 피해(풍수해, 병충해 등)로 8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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