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9일부터 10일 양일간 도내 긴급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긴급돌봄지원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긴급돌봄지원사업지침 핵심 사항과 제주도의 긴급돌봄서비스 추진체계, 서비스 품질관리, 제공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두 곳 외에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문원일 원장은 “양질의 교육과 더불어 제공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주돌봄자의 부재 등 일시적 돌봄 위기상황에 받을 수 있는 재가 방문형 돌봄서비스로 1인당 월 최대 72시간(30일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돌봄서비스 상담이나 이용 문의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돌봄콜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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