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영남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송도동 396-8번지에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11일 개교준비 점검단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급증하는 학생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3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특별실과 체육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점검단은 학사 운영 계획, 급식 및 보건 시설,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진행 상황, 예산 지원 현황 등 개교 준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교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확보와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송빛초등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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