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귀포시 문동주민센터는 오는 7월 17일 13시~16시, 중문동주민센터 정문 주차장 내에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상담실은 중문동에서 올해 주민건강을 위한 시책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부터 격월로 운영되고 있다.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 인근 주민, 중문동 직원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 담당자가 검진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검진을 실시한다. 스트레스 측정은 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두뇌 컨디션(집중도, 스트레스 등)과 신체컨디션(피로도, 심장 및 자율신경건강도 등)을 측정하고, 우울증 검진은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한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경향성을 자가검진한다. 참여자에게는 마음건강을 위한 홍보 물품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 3월과 5월 마음안심버스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검진을 받았고, 자신들의 두뇌와 신체 컨디션에 대해 알 수 있어 정신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희 중문동장은‘신체 건강만큼이나 정신건강이 중요한 요즘, 많은 주민들이 마음안심버스를 방문하여 정신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영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중문동 주민 건강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 하는 등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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