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명3동 회의실에서 삼계탕 먹고! 시원한 여름이불 덮고! '더위야 가라! 건강한 여름나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명3동 난타공연팀과 이정심 위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대명3동 지사협 활동보고 영상 시청, 후원품 전달,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더운 여름을 맞아 폭염대비 보양식(삼계탕) 100그릇 및 시원한 냉방용품(여름이불) 100채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착한가게 20개소, 착한이웃 160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 “장애인 등을 위한 안전바 지원”, “폭염 및 혹한을 대비한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뜻 깊은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명3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 여름은 특히나 폭염이 기승한다고 예보 되어 있는데 우리 대명3동 지사협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주변을 살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남구에서도 좋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명품 복지 남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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