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여주시는 오는 7월 29일 15시(오후3시), 여성회관 공연장(여주시 신륵사길 6-6)에서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30 여주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여주시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것이다.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2년 7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기초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안)을 작성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여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대상면적은 692,694㎡이며,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현암동, 가남읍 태평리, 대신면 보통리 일원의 준공업지역이 있다.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은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의회의견 청취와 여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청회 당일부터 14일간 여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여주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주민 의견 등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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