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상국립대학교(GNU) 학생들이 6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학년도 스마트제조ICT 전공 캡스톤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이 주최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7개 대학에서 28팀(79명)의 학부생이 참가하여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실생활 및 산업현장에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경상국립대 ‘테크지’ 팀(토목공학과 강건욱,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과 김채은, 장민경, 정보통계학과 박민주)은 ‘화재 감지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불꽃 감지 센서와 객체 인식 기술을 결합하여 화재를 더욱 정확하게 감지하고, 비화재 경보를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시스템이 화재를 감지하면 즉시 화재 발생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송하고,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며,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번 수상은 경상국립대의 스마트제조ICT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테크지’ 팀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테크지’ 팀은 “이번 대회에서 스마트제조ICT 분야에서의 화재 감지 시스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향후 더욱 발전된 기술을 적용하여 산업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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