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숙자)가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영)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 중독 문제 예방 및 조기 개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11일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예방 및 조기 개입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중독문제 청소년 의뢰 및 연계 체계 확립 ▲고위험군 청소년 발굴 및 사례관리 ▲이동 상담 ▲집단프로그램 ▲고위험군 대상 전문의 상담 서비스 제공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중독문제의 실태와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또한 중독문제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전달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중독문제(알코올, 약물, 도박 등) 관련 상담 및 치료 재활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