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전 서구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제7기 복지아카데미’ 1회차 강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아카데미는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매년 지사협 위원, 통장, 위기가구발굴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강의는 주연선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융합학부 교수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위험 계층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구성원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강의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언론을 통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평소 내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두고 살펴 고독사 없는 도마2동을 함께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복지아카데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시의적절한 주제로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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