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달서구가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대상의‘이야기가 있는 코딩’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은 독서 연계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력 및 사고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8월 5일에서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및 토론, ▲코딩 실습 및 창의 활용, ▲작품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사서와 함께'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이란 책을 읽고 독서 활동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코딩 강사와 함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메타버스) 속에 앞서 읽었던 책의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교육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명 선착순 마감이다. 올해는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 등 독후 활동과 코딩 실습 시간을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이 메타버스 속에서 코딩으로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큐브 책을 완성하는 등 흥미진진한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야기가 함께 하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코딩으로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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