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전주시·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양 도시 자치행정과 직원들,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씩 상호기부
[JK뉴스=JK뉴스] 자매도시인 전주시와 안동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양 도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올해 전주시·안동시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와 안동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올해로 25년째 문화·관광·복지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채규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되며,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경우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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