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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기아·닛산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총 5개사 32개 차종 156,740대 자발적 시정조치

JK뉴스 | 기사입력 2024/07/11 [10:34]

국토교통부, 기아·닛산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총 5개사 32개 차종 156,740대 자발적 시정조치
JK뉴스 | 입력 : 2024/07/11 [10:34]

▲ 국토교통부


[JK뉴스=JK뉴스] 국토교통부는 기아㈜,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2개 차종 156,74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 쏘렌토 139,478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으로 7월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닛산) Q50 2.2d 등 8개 차종 8,802대는 프로펠러 샤프트 제조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7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일렉시티 등 2개 차종 2,887대는 인슐레이터 내구성 부족에 따라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7월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GV70 2,782대는 엔진점화장치 연결볼트 제조 불량으로 7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르쉐)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17개 차종 2,054대는 차선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7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토요타)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737대는 뒷문 외부 개폐 손잡이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확인되어 7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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