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10일 금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산면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지난달 19일부터 총 8회 강좌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금산면 도시재생 대학에는 지역 주민, 전문가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학습과 토론을 통해 금산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현재 공모사업으로 금산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준비중이며, 위험 건축물인 원평 공용버스터미널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3,232㎡,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공간은 1층 커뮤니티 치유정원, 2층 마을 공유주방, 공정여행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금산면 주민 수요에 맞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금산지구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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