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안산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이다빈 총학생회장을 단장으로, 안산에 소재한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 및 학생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추진단은 오는 11월 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안산시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대학 기관장 간담회 등 논의 사항 공유 ▲유니온 리그(대학 축구 대항전) 및 유니온 쇼(대학 합동 퍼포먼스) 관련 추진 사항 논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한 홍보 활성화 방안 ▲대학별 부스 운영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안건들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유니온 페스티벌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진단과 함께 발굴·구상하고자 회의를 개최했다”며 “대학뿐만 아니라 안산의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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