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안산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2022년 9월 개관 이후, 안산의 산업역사와 관련된 소장품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붙여요, 꾸며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유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도시 디자인시티’ ▲안산교육청과 연계한 관내 초등학교 방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교구재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으로 유아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통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의미 있는 문화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확대, 유아에서 성인까지 아우르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주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과 ‘움직이는 종이로봇 뮤봇 만들기’가, 어린이집과 유아 단체 등을 대상으로 평일에 진행되는 ‘붙여요 꾸며요’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강좌교육’란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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