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영주지역자활센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자활기업 안정적 성장 지원 및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 협력
[JK뉴스=JK뉴스]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자활사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영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 활용 지원이다. 특히, 양 기관은 자활기업의 법인 전환 및 사회적기업 인·지정 등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탈빈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영주시에는 5개 자활기업을 포함한 10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대규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분류되는 자활기업은 지역 주민의 자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며, “지역에서 자활기업이 안정화되어 사회적경제의 호혜적 가치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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