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가족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캠페인 ‘행복하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 검진, 정신건강 인식조사와 ‘괜찮니?’ 우체통, 자살 예방 O/X 퀴즈, 스트레스 검진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마음건강 검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도키트’를 제공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살 위기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업무 수행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잘 챙기면서 시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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